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보기전 꼭봐야하는 영화/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영화 나이브스 아웃>

 

개봉일 : 2019년 12월 4일

재개봉 : 2021년 1월 14일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30분

평점 : 8점대

수상내역 : 2020년 24회 새틀라이트 시상식

 

 

 

> 줄거리

미스터리 추리물로 베스트셀러인 작가인 할런 트롬비가 85세 생일에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죽은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서 온 최고의 탐정인 브누아 블랑이 할런의 죽음이 살인일수도 있다고 사건을 조사한다. 블랑은 할런의 가족 구성원들은 한명씩 불러서 면담한다. 면담결과 할런의 가족모두에게 각각의 살인 동기가 있음을 파악한다. 사건의 시작인 할런의 생일밤에 그의 개인 간병인인 마르타는 실수로 할런에게 모르핀을 과다 주사하고 할런은 마르타를 보호하기 위해서 알리바이를 알려주고 직접 목을 긋고 자살한다. 추모식날 할런의 유언장을 들고 온 변호사는 1주일 전 유언장을 수정하였으며 할런의 모든 전재산을 간병인인 마르타에게 상속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이에 모든 가족은 패닉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마르타는 위기를 벗어나고 진정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 등장인물

르누아 블랑(배우 : 다니엘 크레이그)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립 탐정입니다. 할런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러 오게 됩니다. 

 

 

 

할런 (배우 : 크리스토퍼 플러머)

 

살인사건의 주인공이자 추리물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마르타 (배우 : 아나 디 아르마스)

 

할런의 개인 담당 간병인입니다.

 

 

 

린다 (배우 : 제이미 리 커티스)

 

할런의 첫째 딸입니다.

 

 

조니 (배우 : 토니 콜레트)

 

할런의 둘째 며느리입니다. 일찍 남편을 잃고 딸 한 명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랜섬 (배우 : 크리스 에반스)

 

린다와 리처드의 아들로 돈만 받고 놀고 있는 백수입니다. 

 

리처드 (배우 : 돈 존슨)

 

할런의 첫째 사위이자 린다의 남편입니다. 

 

월트 (배우 : 마이클 새넌)

 

할런의 막내아들이다. 할런 책을 출판하는 출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을 보기 전 꼭 봐야 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탐정 브누아 블랑의 탄생하게 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은

화려한 배경이 관람 포인트라면 1편은 정통 추리물이자 고전 추리물 느낌의 영화입니다.

천재 명탐정이 증거보다는 인터뷰로 각 개인의 심리와 동기를 사건과 연결해서 진범을 가려내는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천재 탐정 르누아 블랑을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탐정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마어마한 유명배우들의 연기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점으로 감독님에게 감사합니다. 히어로물 주인공으로 익숙한 크리스 에반스가 악역으로

나온다는 점이 색다르지만 저에게는 히어로라는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력하게 박혀서 보는데 조금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스터리 추리소설과 같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함께 영화 이야기 속에 흩어져 있는 사건의 진실들을 맞춰가는 영화 후반부에 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