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 되는 판타지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

추억의 원조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

장르 : 판타지, 모험

영화개봉일 : 2005년

상영시간 : 2시간 20분

등급 : 전체 관람가

국가 : 미국, 영국 

원작 작가 : C.S.루이스

원작 최초 출판 : 1950년 10월 16일

원작 전권 : 전 7권

 

나니아 연대기는 영국시인이자 작가라고 한다. 소설가인 그가 쓴 판타지 소설인 나니아 연대기는 총 7편의 판타지 시리즈이다. 아동 소설가인 그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라고 한다. 영화도 그렇고 소설에서도 전투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각 캐릭터의 성장과 소통에 중심을 둔다.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까지 <나니아 연대기-사자와 마녀와 옷장> <나니아 연대기 2-캐스피언 왕자> <나니아 연대기 3-새벽 출정호의 향해>가 영화로 나왔고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다시 리메이크해서 개봉한다고 하니 기대된다.

 

 

 

 

> 줄거리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영국으로 시작된다. 전쟁에 참가한 아빠를 그리워하는 페번시가의 4명의 남매와 엄마는 공습을 피해 지하에 대피했다가 결국 엄마는 남매의 안전을 위해서 삼촌인 디고리 교수의 별장으로 보낸다. 디고리 교수의 시골 별장으로 간 4명의 남매는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중 개구쟁이 막내동생 루시가 숨바꼭질을 하자고 한다. 이에 큰 별장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중 루시는 큰 옷장을 발견하고 숨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서 안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뒤로 가도 만져지지않는 옷장의 벽을 대신해 차가운 눈이 내린 나무가 손끝에 다였다. 아직 상상력이 풍부한 루시는 아름다운 나니아의 세계에 감탄하던중 툼누스를 만나게 된다. 다시 집에 가려는 루시를 잡으며 외로워서 친구가 필요하다는 툼누스의 말을 듣고 루시는 그의 집에 가게된다. 그에게서 나니아라는 신비로운 나라에 대해 듣게 되는데 평화롭게 살던 왕국에 사악한 하얀 마녀가 통치를 한 이후로는 100년동안 크리스마스도 없고 차가운 얼음왕국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였다. 이야기를 듣다가 툼누스가 준 따뜻한 차와 감미로운 피리소리를 듣고 잠에 들어버린 루시는 얼마후 다시 깨어났다. 툼누스는 눈물을 흘리며 하얀마녀에게 인간을 넘기지않으면 벌을 받을까봐 루시를 넘기려했지만 차마 양심에 걸려 못했다고 고백하며 루시를 얼른 다시 인간세상으로 보내준다. 하루가 다되는 시간동안 나니아에서 신비로운 경험을 한 루시는 옷장에서 뛰쳐나와 언니와 오빠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아무도 믿어주지않는다. 얼마후 마당에서 공놀이를 하던 남매들은 실수로 창문을 깨버린다. 디고리 교수의 무서운 집사를 피해 옷장에 숨어든 4명의 남매는 모두 루시가 말했던 나니아의 세계로 오게된다. 그제서야 루시의 말을 믿는 언니와 오빠는 진심으로 사과한다. 암흑기인 나니아에서 다시 평화로운 시절이 오기 위해선 4명의 아담과 이브의 자녀가 와야된다는 예언이 있다. 이를 믿는 나니아의 동물들은 4명의 남매에게 나니아를 구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과연 평범한 4명의 남매는 거대한 왕국인 나니아에 다시 평화를 되찾게 도와줄수있을지 궁금하다.

 

 

 

 

> 등장인물

 

하얀마녀 (배우 : 틸다 스윈튼)

아슬란이 자리를 비운사이 100년이 넘도록 독재통치를 하고 있다.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인간을 발견하면 모두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들은 자비 없이 죽이는 차가운 마음을 가졌다.

 

 

 

톰누스 (배우 : 제임스 맥어보이)

나니아에서 편지배달부를 하고 있다. 어느 날 나니아에 온 루시를 보고 하얀 마녀에게 넘기려하지만 아직 착한마음이 남아있던 톰누스는 루시를 보내준다. 그뒤로 계속 루시와 친구사이를 유지하지만 하얀마녀에게 홀려 자기 이름을 일러바친 에드먼드에 의해 잡혀가서 돌로 변하는 처형을 당한다.

 

 

 

아슬란 (배우 : 리암 니슨)

아슬란의 왕이었지만 어느 날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나니아를 다시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4명의 남매를 불러 같이 싸운다. 지혜롭고 예지능력도 있는 것 같다. 자비로운 진정한 왕의 모습으로 나온다.

 

 

 

 

 

 

에드먼드 페벤시 (배우 : 스캔다 케인즈)

4남매 중 셋째이다. 전쟁에 참전한 아빠를 대신하여 듬직하게 엄마와 가족을 지키는 형에게 항상 잔소리를 듣는다. 항상 화만 내는 형에게 반항심이 생겨서 말을 더 안 듣고 루시와 나니아에 가게 됐을 때도 안 갔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형과 다르게 잘해준 하얀 마녀에게 홀려 가족들을 배신하지만 결국 하얀 마녀가 이익을 얻기 위해 연기한 사실을 알고 난 뒤로는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 

 

 

피터 페벤시 (배우 : 윌리엄 모즐리)

4남매 중 첫째이다. 전쟁에 참전한 아버지를 대신하여 가족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현실을 직시하겠다는 마음이 커서 나니아의 신비로운 세계에 대해서 루시가 말할 때 믿지 않았다. 첫째답게 모험심이나 용기가 강하다. 아슬란을 도와 전쟁을 할 때도 리더로 무리 중 가장 앞에서 싸운다. 

 

 

 

수잔 페벤시 (배우 : 안나 팝플웰)

4남매 중 둘째이다. 언니답게 막내동생인 루시를 가장 챙긴다. 화살을 잘 다룬다. 

 

 

 

 

루시 페벤시 (배우 : 조지 헨리)

4남매 중 막내이다. 나니아를 가장 먼저 발견한 인물 중 한 명이다. 톰누스와 친구가 되어 나니아를 자유롭게 혼자 다닌다. 아슬란과 가장 많이 대화를 하며 나니아에 대한 애정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